'섬유 염색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행사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
윤동주 시와 섬유염색의 만남 강연,
윤동주 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종산업인 섬유 염색 산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의 시를 섬유에 접목시켜
스카프와 넥타이 등 고부가가치 의류상품을
개발해 섬유,염색 산업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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