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경제 위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안해
수업료를 동결하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학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수업료가 다른 도 평균에 비해
5%정도 낮은데다 올해도 수업료 인상요인이
3% 정도 발생했지만, 학부모들의 경제사정을
고려해 내년도 수업료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등학생 2만여명에게 학비를 면제해서
160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치원과 중고등학생 6만 8천명에게
5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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