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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물업계가 경기침체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료 인상 방침까지 정해지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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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지방산업단지의 한 주물업체.
이 업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생산량을 20% 이상 줄인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정부가 산업용 전기료를 9.4% 올리기로 하자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S/U)주물업계의 특성상 전기료가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가 넘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전기세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INT▶ 신한철 전무/부국주철
(안그래도 어려운데 전기세 까지 올라 걱정)
대구,경북지역의 주물업체는 약 80여 개.
업체마다 연간 평균 약 12억 원 씩의
전기료를 내고 있어 전기료 인상으로
연간 1억 원이 넘는 추가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더우기 최근 고철값이 내리면서 납품단가 마저
내렸지만 인건비와 전기세는 계속 올라
금융지원을 받지 않으면 견디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남원식 이사장/
대구·경북 주물산업협동조합
(어려운 업체들을 위해서 운영자금 지원 필요)
경기침체에다가 연말 전기료 인상이라는
복병까지 만나 주물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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