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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재래시장,특성화가 살 길

김건엽 기자 입력 2008-11-25 16:12:59 조회수 1

◀ANC▶
재래시장은 이제 명절에나 반짝 경기를
기대할뿐,갈수록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재래시장은 사정이 더 어려운데,
전문가들은 특성화가 살 길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안동의 한 재래시장입니다.
시설을 현대화했지만 찾는 손님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INT▶ 상인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에 손님을 빼앗기다 못해
이제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C/G]경북지역 재래시장 1곳당
하루 평균 매출은 2,241만원으로
8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C/G]반면 대형마트는 최근 5년동안
점포와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경북도의회 최윤희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겉모습을 고치는데만 돈을 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최윤희 의원/한나라당
"공동 냉장시설과 물류시설 구축등이 필요"

국내에서 성공한 몇몇 재래시장은
특성화 전략이 돋보입니다.

[C/G]강원도 정선의 5일장은
시장에 관광을 접목해 성공을 거두고 있고,
수원 지동시장은 순대 특화시장으로,

주문진 수산시장은 수산물 전문시장으로,
서울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반짝 세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있습니다.

◀INT▶ 김판섭/주문진 수산시장 상인회장
"(상인대학을 통해)마케팅을 어떻게 하는
것이 소득을 낼 수 있느냐 많이 연구하고
또 바뀌어 가고 있다."

재래시장 특유의 인심과 정은 살리고
시설과 서비스는 개선하려는
상인들 스스로의 변화 노력과 당국의 지원이
조화를 이뤄야 재래시장은 미래가 있습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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