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윤희 경북도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상북도의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천 444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62명으로
전체의 4.3%에 불과해
전국 평균 7.1%에 크게 모자란다고
지적했습니다.
6급 이상을 포함한
여성공무원의 비율도 9.2%로
전국 평균 11.8%를 밑돌고 있고,
승진도 남성보다 많이 늦다며
여성공무원의 지위와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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