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장채소 가격이 지난해의
3분의 1수준으로 폭락하고,
과일가격도 떨어졌습니다.
농사 비용은 급증하는데 농작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에도 못 미쳐
농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김장철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배추 밭을 찾는 중간상인들의 발길은
거의 끊겼습니다.
풍작으로 배추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10kg을 기준으로 한 배추 가격은 2천8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3%나 떨어졌습니다.
무는 18kg에 6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66%나 떨어졌습니다.
◀INT▶서동철 /경주시 유통가공 담당
(면적 늘고 풍작으로 가격 하락)
마늘과 파도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과일 역시 가격이 지난해에 못 미칩니다.
15kg 한 상자당 배는 2만원, 사과는 3만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와 3% 떨어졌습니다.
올해 고유가 등으로 비료와 농약,농자재의 가격은 폭등했는데, 농작물 가격은 오히려 떨어져
농민들은 비용도 건지기 힘듭니다.
◀INT▶김용주 /경주시 효현동
(수지 타산 안 맞아 어떻게 살지 답답)
그나마 쌀 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올랐지만
농사 비용이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남은 게 별로 없습니다.
(S/U 지을수록 손해를 보는 농사, 그러나 안 지을수도 없는 농민들의 시름은 해가 갈수록 더욱 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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