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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다음달 1일부터
개성관광을 비롯한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한
남측 인사의 방북을 중단하는 등
강경 조치를 통보해 오자
개성공단에 입주해있는 지역 기업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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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진출해 물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는 3개.
적게는 60여명에서 많게는 천 4백여명의
북한 근로자들을 고용해
각기 침구류와 낚시용 가방, 손수건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오늘 발표된 북한의 강경조치에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일단 오늘 발표에서는
북한이 개성공단은 남측 상주 인원을 줄이는
선으로 한정하고 북한 현지 공장 책임자들에게
생산활동은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앞으로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유병철 과장/필라이존 웅피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2009년 계획을 못해)
백억이 넘는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업체는
걱정이 더욱 큽니다.
◀INT▶ 오희택 대표/평안 -전화인터뷰
(백억 이상 투자했는데 생산 중단하면 기업이
없어진다-)
(S/U)개성에 진출한 지역 업체들은
개성공단의 생산이 차질을 빚거나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만은 생기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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