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늘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창원LG와의 홈 경기에서 86대 7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돌아온 김승현을 중심으로
22득점을 기록한 가넷 톰슨과 25득점을 합작한
이동준, 김병철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 탈출을 노리던 창원 LG를 상대로
열점차 승리를 거두며 지난 1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오늘 승리로 2라운드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대구 오리온스는
오는 목요일 저녁 7시. 홈에서
안양 KT&G와 2라운드 3번째 경기를 펼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