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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개발 온천 11곳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1-23 18:42:43 조회수 0

사업자의 자금난이나 환경분쟁 등으로
경북에서 개발이 중단된 온천이
11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천 화남 온천과
포항 오어사 온천 등 5곳은
사업자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개발이 중단됐고, 상주 문장대 온천과 입석 온천은
환경 분쟁과 주민 반대로 소송이
진행중입니다.

나머지 4곳도 개발 계획을 변경하거나
입지가 적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상북도는
온천개발 일몰제를 도입해
장기 미개발 온천공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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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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