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고혈압으로 신체등급 4, 5급을 받은
전국의 의무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벌인
결과 대구·경북에서 11명이 적발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병역의무자들은
최초 징병신체검사에서는 정상혈압이었지만
재검을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혈압이 20밀리미터 에이치지(mmHg) 이상으로
올라 4,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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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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