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시행할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해마다 3월과 4월에
발주하던 건설공사를 내년에는
2개월 정도 앞당기고,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건설공사 조기 발주 기획단을 발족하고,
세부 사업별 매뉴얼을 만드는 한편,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가 내년도에 시행할 건설공사는
도로와 치수, 도시토목, 지역균형개발 등
4개 부분에 990여건이고 사업비는 모두
1조 100여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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