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건설용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땅 값을 부풀려 조성한
70여 억원의 비자금 가운데
3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시행사 대표 40살 조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시행사가
지난 2006년 매입한 근린공원이
학교 용지로 용도 변경되고
사업승인을 얻은 것에 주목하고
특혜의혹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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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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