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찰 수십억 비자금 조성 아파트시행사 대표 수사

심병철 기자 입력 2008-11-19 11:52:0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건설용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땅 값을 부풀려 조성한
70여 억원의 비자금 가운데
3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시행사 대표 40살 조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시행사가
지난 2006년 매입한 근린공원이
학교 용지로 용도 변경되고
사업승인을 얻은 것에 주목하고
특혜의혹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