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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온 뚝...꽁꽁 언 인력시장

도성진 기자 입력 2008-11-19 05:35:00 조회수 1

◀ANC▶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대구·경북 모든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어
출근길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새벽 인력시장을 다녀온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 (네, 도성진입니다.)

인력시장 표정 어땠나요?
◀END▶

◀VCR▶

최악의 건설경기 속에 일용직 노동자들은
한겨울을 만났습니다.

대구 최대의 인력시장인 북비산네거리에는
서른명 남짓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얼어붙은 몸을 모닥불로 녹여가며
일자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허탕을 치고 말아
혹독한 추위만큼이나 움츠러든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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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경북 전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 7시 현재 대구의 기온은 영하 ( )도,
영천 영하 ( )도, 구미 영하 ( )도이고,
봉화의 수은주는 영하 ( )까지 떨어졌습니다.

울진과 영덕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넘나들고 있고,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5도 등
1도에서 6도 정도에 머물러
하루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성주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오후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 호남, 강원 쪽에는
지난밤 내린 많은 눈으로 빙판길이 많아
먼길 떠나시는 분들은
안전 운행에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내일까지 계속되다가
모레쯤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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