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세계적인 자동차업계의 불황이
지역의 차 부품업계를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차 부품업체들은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져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VCR▶
◀END▶
GM 대우자동차의 일시 가동중단과 쌍용, 현대 등 모든 자동차 업체의 감산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납품물량이
격감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대상국은 사정이
더 나빠 수출은 거의 손을 놓고 있습니다.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이 평소에 비해서 평균 3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대형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INT▶부품업계 관계자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다]
더구나 이같은 자동차 산업의 불황은 내년에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부품업체들은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도 훨씬
더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불황 속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이미
조업 단축에 들어갔습니다.
◀INT▶부품업계 관계자
"오버타임(시간 외 근무) 그런 건 없고요
그 다음에 휴가를 가는데도 있고요. 그 다음에
교육가는데도 있고 그렇죠."
사정이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경우 50여 개에
이르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감원과 폐업 등 구조조정이란 매서운 칼바람에 노출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