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과 청도군 풍각 폐수종말처리장의
지난 3/4분기 방류수 수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130여곳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령군 개진처리장과 청도군 풍각처리장 등
3곳이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령군 개진처리장은 부유물질이 58ppm으로
기준치의 2.9배나 됐고
청도군 풍각처리장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44.5ppm으로 기준치의 1.5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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