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 가채점결과,
원점수를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지난해보다 8에서 9점,
자연계열은 14점에서 15점 정도
낮아진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대구지역 일반계고 3학년생 2만 천 명에 대한
자기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난이도가 높았던 수리 가형은 평균 49점,
나형은 42점으로 지난해보다 가형은 17점,
나형은 11점 낮았습니다.
하지만 언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3점 오른
평균 68점으로 나타났고,
외국어는 65점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며
탐구영역은 1-2점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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