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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행정 착오로 개교 차질

김기영 기자 입력 2008-11-12 17:44:55 조회수 1

◀ANC▶
요즘 학교 신설이 늦어져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이 없게도 자치단체의 행정 착오로
한 초등학교의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 합니다
◀END▶
◀VCR▶
포항시 흥해읍 학천리.

875가구인 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자치회 통학 버스로, 더러는 학원차로
자녀들을 등교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까지와의
거리가 3.6킬로미터로,
걸어 보내기엔 위험하고 먼 거리입니다

이 인근 천여 가구 이상이
자녀 등하교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김용수/ 입주민
'맞벌이 하고 싶어도 애들 학교 등하교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2천10년 인근에 초등학교가 문을 열면
이런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C.G)포항 교육청이 땅구입을 위해,
포항시가 12500제곱미터라고
고시해 둔 학교 터를 측량해 보니
실제 면적은 9천57제곱미터로
28%나 부족했습니다.

학교 건립에 필요한 면적에 턱없이 모자라,
땅을 더 사들여야 하지만
학교 터로 묶이지 않은 땅이라
주인이 팔기를꺼립니다 .

◀INT▶ 윤진연 관리계장/ 포항교육청
'지주와 두세차례 만났는데
학교터로 고시가 돼 있지 않아 땅을
팔려하지 않는다'

고시 면적과 측량 면적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고시 당시 시 공무원이
도면상의 면적을 잘못 계산한 결괍니다.

◀INT▶ 이영두 도시계획계장/ 포항시
'5천분의 1도면 이용하는데
뭔가 잘못이 있었는 것 같다'

내년 6월 학교 터를 추가 고시한 뒤 땅을
매입하려면 개교는 계획보다 1년 쯤 늦어집니다

S/U) 행정기관의 작은 잘못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길어지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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