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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현대, 기아차의 감산설까지 흘러나오자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가
파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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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의 공장 가동 중단 계획에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업체는 한국델파이.
지난 해 지역에서는 최고인
1조 2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던 한국델파이는
생산물량의 70% 정도를 GM대우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전화 ◀INT▶ 델파이 관계자
"현재 계획을 잡을 수가 없어요. 완성차 12월 계획이 나와줘야 되는데 그게 안나오거든요"
GM 대우에 납품하는 다른 부품업체들도
긴장 속에서 GM 대우의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S/U)현대나 기아차에 납품하는 업체들도
GM대우에 이어 현대나 기아차도 생산을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긴장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오바마가
자국 자동차 산업을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완성차 수출이 줄어들고
지역 부품업체들도 큰 타격을 받을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송재홍 종합관리실장/삼부모토스
(미국까지 영향을 미치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 악재가 겹치면서
한동안 잘나가던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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