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대구FC가 올시즌 K리그 관중동원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변병주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로
시즌동안 팬들의 관심을 모은 대구FC는
지난해보다 14.8%증가한
22만 천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정규리그 1,2위팀인 수원과 서울에 이어
3위를 기록, 비수도권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과 함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격축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구FC는 팀창단 이후 첫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다음달 중순에 펼쳐질
FA컵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서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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