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어제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8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울산현대에게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펼쳐진 어제 경기에서 대구FC는
먼저 울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두 골을 넣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FA컵 4강 진출로 상승세를 탄 대구FC는
오는 일요일 홈에서 성남을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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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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