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국회의원 반지역적인 이유는?

입력 2008-11-04 17:15:57 조회수 1

◀ANC▶
남]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지 않는 것은
지역 민심보다는 정당 공천에 더 신경쓰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평소 사고방식 때문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도권에 부동산을 갖고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어쩌면 마음 속으로 규제 완화를 더 절실하게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여] 지역 여론을 무시해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는데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자만이
깔려있다는 얘깁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7명 가운데
평소 수도권 규제완화에 적극 반대해온 의원은 김성조, 정해걸, 이철우 의원 정돕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INT▶ 김성조 의원/ 구미 갑 지역구
"지방에서 오래 살았거나, 지방자치를 경험한 분들이 (지방에) 더 관심을 갖게되는 것 같다"

고향이나 출신 중·고등학교가 지역일 뿐
삶의 토대는 서울, 수도권인
한나라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중앙정부와 당이 결정한 수도권 규제완화에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것도
어쩌면 당연합니다.

◀INT▶ 김충환 대구시의원
"지역 민심을 살피기보다 중앙정부나 당 눈치를 보는 것이 공천받는데는 유리하니까..."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후보 TV토론에 나오지 않거나
선거운동 기간에도 서울에서 머문
한나라당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대구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런 정치지형은
지방의 운명이 걸린 문제에 있어서도
당 눈치만 보는 무능한 지역 국회의원을
만들어냈습니다.

S/U]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에 소극적인
대구,경북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결국 대구,경북 유권자들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셈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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