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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위암 장지연 문고'개소

서성원 기자 입력 2008-11-04 09:52:12 조회수 0

위암 장지연 선생의 문고 개소식이
영남대에서 열렸습니다.

문고는 장지연 선생의 유족이 기증한
고서 250종 704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선생이 주필과 사장으로 재직했던 황성신문과
격일간지 '시사총보'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경북 상주 출신의 장지연 선생은
을사늑약 때 '시일야방성대곡'이란 사설을 써
일본의 만행을 규탄한 언론인이자 유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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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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