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테러에 대한 경각심과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테러대비 종합모의훈련이 실시됩니다.
국가정보원 대구지부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대구산업정보대학에서
군·경찰·소방·국정원 등 20개 기관,
800여 명을 동원해 테러 대비 종합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염두해 두고
인질납치, 폭발물 설치 등의 상황을 만들어
진압과 구조 훈련을 펼칠 예정입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체험과 장비전시 등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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