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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체류 외국인 크게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8-10-31 17:56:33 조회수 0

대구 경북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모두 5만 5천 여명으로
지난 2002년 2만 9천여 명에 비해
87%나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만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산 6천 여명, 구미 5천 2백 여명,
경주 5천 여명, 포항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이 2만 3천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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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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