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달성군 36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2일 밤 8시 반 쯤
청도군 이서면 팔조령 부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안에 있던 20대 연인을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해 현금 3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야간에 차량통행과 인적이 뜸한 팔조령에서
연인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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