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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변동 상품인 키코에 가입했다가
손실을 입은 기업들은 정부의 늑장대응과
금융기관의 잘못된 환변동 상품 판매 탓에
피해가 더 커졌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한 키코 피해 업체 대표를
최고현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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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분류 포장 자동화기계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 JVM.
신제품 개발과 수출 시장 확대로
올해도 180억 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우량 회사였지만 올해 봄 키코에 가입했다가
3백억원이 넘는 평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초 3천 2백억 원대이던
주식시가 총액이 지금은 6백억 원대로
5분의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키코 가입 상품을 일부 해지해
피해를 줄였지만 정부의 늑장 대응에
불만이 많습니다.
◀INT▶ 김준호 대표이사/JVM
(지금 펴고 있는 정책을 석달 전에 미리 해야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
금융권에도 불공정한 상품을 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INT▶ 김준호 대표이사/JVM
(은행이 기업과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대구지역의 키코 피해 기업은
상장회사만 15곳에 상반기 평가손실이
천 25억 원으로 비상장 기업까지 포함하면
그 피해가 얼마나 될 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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