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이 경북지역에서 치러진
10.29 보궐선거에서 사실상 패배함에 따라
공천 후유증 등 책임론이 불거질 전망입니다.
이번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구미의 경우 무소속 김대호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천 400여 표 차이로 크게
이긴데다,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된 성주에서도
2위인 무소속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3.5% 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국회의원 측근 인사를 공천하는 관행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사실상 패배했다면서
도당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희태 당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에 나섰지만 결국 민심을 얻는데
실패했다면서 공천시스템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