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경상북도 감사관, 악역 맡기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0-29 18:04:48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쌀 직불금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3천 700건이나 접수돼
오늘부터 감사관실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도청 공무원들의 부정 수령여부를
대대적으로 조사할 예정인데요.

김승태 경상북도 감사관
"서류를 대충 훑어보니까
경작증명이 안되는 사람들도
몇명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현장조사를 철저히해
잘잘못을 밝혀 내겠습니다."이러면서
각오를 밝혔어요.

네, 제살을 깎아 내는 아픔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채 뽑아냈으면 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