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2008년 대구MBC 사랑나눔 골프대회가
오늘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대구·경북 프로골프협회와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40여 명의 일반인과
120여 명의 프로 선수들이
프로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펼치는데
참가비 전액은 어린이 재단을 통해
결식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입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결식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천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선수들은 오전에는 대회를 펼치고
오후에는 행사 진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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