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입산사고로 30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조사돼 가을 등산철을 맞아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부상 4천 80여명, 사망 98명으로
매년 30명 이상이 숨지고
천 300 명 이상이 다치고 있습니다.
사망원인으로는 병에 의한 사고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사가 30명으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평소 지병이 있거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안전장비 없이 바위능선을 따라
산행하는 것을 삼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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