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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열린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도
만여 명의 노인들이 찾아
일 하고 싶은 강한 열망을 보였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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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엑스코 박람회장이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꼼꼼하게 이력서를 쓰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의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았습니다.
◀INT▶ 김재식/대구시 동인동
(힘이 있을 때까진 일해야 돼-)
이번 박람회를 통해
110개 구인업체에서 5백여 명,
공공기관에서 천 5백여 명 등 모두 2천여 명의
노인을 채용합니다.
대부분이 경비나 주유원등 단순직이지만
고령자에게는 드문 사무직 채용도 있었습니다.
◀INT▶ 백규현/사무직 채용 업체 대표
(노인들도 훌륭한 인재가 있다고 생각-)
만여 명의 노인들이 몰린 가운데 업체들은
조금이라도 더 젊은 노인들을 원해
나이가 더 많은 노인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INT▶ 여이동 (75세)/대구시 내당동
(70세 밑으로만 뽑는다,일하고 싶은데 없다)
대구,경북 시니어 클럽 협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60세 이상 노인은 약 31만 명,
이 가운데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은 16만여 명이나 되지만
4만 5천여 명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INT▶ 류우하 회장/대경시니어클럽협회
(기업이나 사회가 보다 많은 일자리 만들어야)
(S/U)많은 노인들은 아직 자신들은 충분히
일할 능력이 있다며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이 보다 더 많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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