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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든 농산물이 풍작을 이루면서
과일 가격이 떨어지자
상주시가 대대적인 배 팔아주기에 나섰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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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민들이 출하하는 15kg 배 한상자는
평균 만 5천원,중품은 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한창 출하되는 양광 사과 역시
15kg 한 상자에 2만 5천원에서 3만5천원,
포도 5kg 한 상자는 상품이 만 5천원에
불과합니다.
지난 해보다 사과는 20%,
배와 포도는 30%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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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지점장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
"통상 10% 증수되면 소비부진과 재고누적으로
가격은 30% 하락"
사정이 이러하자 배 생산 전국 3위,
경북도내 1위인 상주시가
배 10만상자 팔아주기에 나섰습니다.
배 포장재와 수송비 등으로 4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은 물론 중앙단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7.5kg 한상자에 만원씩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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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어려운 농가돕기 위해 전직원이 세일즈 나서"
상주시의 세일은 즉각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미 마사회와 경상북도,해병 2사단은 물론
유치기업인 웅진그룹까지 수백에서 수천상자씩
이미 4만상자의 주문을 받아놓고 있습니다.
(클로징)
풍요속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은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근본적인 유통개혁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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