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직원이
지방세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산 경찰서는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차량을 신규 등록하는 과정에서
수입 증지가 대규모로 변조되거나
재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