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대구시 지방세 체납액이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천 765억 원으로
지난 2004년 이후 해마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세 체납액 유형별로는
자동차세가 53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주민세 469억 원, 취득.등록세 289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방세 체납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파트 시행사들이 사들인 용지에 대한 취득세를 내지 못하거나
법인 부도로 인한 대포 차량 증가로
자동차 세수가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5천만 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 154명 가운데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초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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