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자 검거를 위해 경찰관에게 지급된
휴대전화 조회기를 분실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 신상정보 노출 우려가 높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이후 올 8월말 현재
경찰관에게 지급됐다가 분실된
휴대전화 조회기는 740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4년 230여 대,
2006년 100여 대, 지난 해 160여 대로
매년 100대 이상의
휴대전화 조회기가 분실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휴대전화 조회기는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자의 이름과 주소,차량 번호,
사진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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