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영국 징콕스社, 경주투자유치 확정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0-25 16:31:17 조회수 0

영국의 세계적인 자원재생기업인
징콕스가 경주 천북지방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징콕스는 2억 5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천 300억원을 들여
경주 천북산업단지 6만 6천 제곱미터에
유가금속 재생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징콕스는 현재 미국에 20만톤 규모의
선철과 아연 재생 공장을 짓고 있는데,
경주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8개 제강회사로부터 38만톤의 자원을 제공받아
친환경 처리 공정으로
금속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연간 14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