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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학교 학군개정' 추진, 학부모 반발

입력 2008-10-24 17:07:42 조회수 1

◀ANC▶
포항교육청이 10여 년 만에
중학교 학군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근거리 배정에서
'선지원 추첨식'으로 바꾼다는 것인데,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포항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교육청을 찾아와 항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청이 추진중인 중학교 학군 개정을
즉각 취소하라는 것입니다.

◀SYN▶

교육청은 94년부터 출신 초등학교와
근접한 중학교에 자동 배정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을 적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폐지하고 포항을 남.북구
2개 학군으로 나눠 '선지원 추첨 방식'으로
개정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상당수의 자녀들이
먼거리 중학교로 진학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주장입니다.

◀INT▶고미림 학부모 운영위원
- 포항 양학초등학교 -

교육청은 이동과 유강,창포 등 신개발지역은
중학교 정원이 넘치고, 도심은 공동화로
학생수가 부족해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데다
학교 신설마저 어려워 학군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김광곤 관리과장
- 포항 교육청-

S/U)교육청은 지금의 초등학교 5학년이
중학교에 진학하는 2010년부터 변경된
학군 조정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원거리 학교 배정에 대한 우려에다
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중학교는
학군 개정 내용에서 제외돼 학부모들의
불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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