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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점거 장애인 강제해산과정 마찰

김철우 기자 입력 2008-10-24 16:21:33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 반쯤
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과 학부모 십여명이
장애인교육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며
대구시교육청 앞 도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다 이를 해산시키려는 경찰과
물리적인 마찰을 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단체 소속
24살 이 모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16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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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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