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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간부, 성희롱 파문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0-23 17:45:01 조회수 0

경상북도 공무원 노동조합은
최근 도청에 있는 서기관 과장 한명이
부하 여직원과 대화를 하면서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당사자들을 상대로 확인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문제가 된 서기관 간부에 대한 보직 해임과
인사 조치를 경상북도지사에게
공식적으로 건의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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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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