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 공무원 5년간 징계 166건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0-21 17:18:56 조회수 0

대구시 공무원들의 비리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유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이
대구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이후 최근 5년간 대구시와
8개 구.군, 산하기관 공무원들이 품위손상이나 직무태만, 뇌물수수 등으로 모두
166건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 원인별로는 품위손상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직무태만과, 뇌물수수,
감독 불충분, 공금 횡령 또는 유용 순으로
많았습니다.

품위손상은 음주운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