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일손 모자란다

김철승 기자 입력 2008-10-14 17:24:29 조회수 1

◀ANC▶
추수철을 맞아 오늘부터 군인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일손에 비해 지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만8천여 제곱미터에 부추 농사를 짓는
최용운씨,

일손을 구하지 못해
비닐 하우스 파이프 잇는 작업을
미뤄왔는데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해병들은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껏
파이프를 나르고 이음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INT▶박상욱 일병-해병1사단-
'농사일 돕는 것 첫 경험
농사짓는 할아버지가 힘든 것 느꼈고
제대 뒤에도 할아버지 돕도록 하겠다'

요즘 농촌은 갈수록 일손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겨울철에 수확하려면
웃자란 부추를 지금 베어야하는데
10여명의 여성 일꾼을 구하기 어려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력 시장에도 농사 일을 할 여성 인력은 없고 농촌에는 노인들 뿐입니다

◀INT▶ 김현옥-포항시 기계면 내단1리-
'찾아가서 사정을 해도 일손 없다
앞으로 농서 어떨지 걱정이다'

포항시가 최근 농번기
일손을 조사한 결과
천2백5농가에서 만3천8백명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군부대에서 지원 가능한 인력은
8천여명으로 희망 인력의 58%에 머물러
40%이상이 부족합니다

포항시는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공무원을 지원하고 기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S/U)농번기마다 군부대의 지원을 받아야만 하는
심각한 일손부족이 우리 농촌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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