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횡단보도 턱 낮추는
사업이 절실하지만 사업 실적은 미미합니다.
대구시는 10년 전인 1999년부터
횡단보도 턱낮추기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전체 대상 4천200여 개 가운데
지금까지 정비한 것은 절반 수준인
2천700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사업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산 배정을
충분히 하지 않기 때문인데
올해도 예산 1억 원에 70개만 정비할
예정입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는
보도와 차도 경계구간을 높이 2센티미터
이하로 낮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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