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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수 온난화...어종 변화

입력 2008-10-13 15:18:21 조회수 1

◀ANC▶
경북 동해안에서 가을 멸치잡이가 정착되고
난류성 어종인 강담돔이 자주 잡히는 등
해수 온난화로 해양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어구 어법이나 품종 개발도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병교 기잡니다.
◀END▶
◀VCR▶

요즘 영덕 연안에서 경주 연안까지
가을 멸치 떼가 몰려 선망어선 20-30척이
출어에 나섰고 영일만의 구획 어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S/U 동해안 해안가 멸치 덕장마다
은빛 멸치를 햇볕에 말리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INT▶정희숙/ 멸치 구획어업
포항시 두호동

2-3년전부터 강원도 연안까지 여름철에
난류성 해파리가 다량 출현하고 있으며
울진 후보항이나 영덕 구계항에서도
제주 특산의 돌담을 쌓은 모양의 얼룩 무늬
강담돔도 심심찮게 잡히고 있습니다.

◀INT▶김진태 영덕 낚시 어업인

이밖에도 아열대성 자리돔이 울진 왕돌초와
울릉도 독도 해역에 초겨울까지 회유하고
있으며 난류성 어종인 멸치와 방어, 고등어의
어획이 초겨울까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INT▶홍병규 해양수산 연구사
동해수산연구소 심해연구센터

반면에 한류성의 명태와 정어리, 대구가
자취를 감출만큼 급감하는등
동해안은 해수 온난화로 어종의 변화도
상당히 진행됐습니다.

따라서 어업인들의 어업형태와
어구어법 개발은 물론
당국의 대체 어종과 해조류 품종 개발 등도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MBC 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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