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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준플레이오프, 대구에서 최종승자 가린다.

석원 기자 입력 2008-10-10 20:56:25 조회수 0

◀ANC▶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어제도 사직구장에서 펼쳐졌는데요.

이미 원정에서 1승을 기록하며
여유를 갖게 된 삼성과

홈에서 1승을 챙겨야 했던 롯데의
치열했던 어제 경기를 석원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열기 가득한 사직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

이번 원정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삼았던
삼성은 어제 경기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삼성이 한점을 내면 롯데가 따라오는 상황이
2차례나 반복된 어제 경기.

승부는 2대 2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7회초
박진만 선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삼성이 두점을 앞서나갑니다.

롯데도 9회말 한점을 보태며 추격했지만,
끝내 4대 3, 삼성의 2연승으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INT▶ 선동열 감독 / 삼성 라이온즈
"이제 대구로 장소를 옮기니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한경기만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사직구장의 뜨거운 응원열기에도
좋은 경기를 펼쳤던 삼성은

이제 내일부터 홈인 대구로 장소를 옮겨,
준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을 펼칩니다.

과연 삼성이 기분좋은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또한번의 우승사냥에
나설 수 있을지,

S/U)
내일부터 대구에서 펼쳐지는 3차전은
이번 시리즈에 또한번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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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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