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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첨단 의료기 한자리에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0-09 16:32:06 조회수 0

◀ANC▶
노인이 쓰러졌을 때
위급 상황을 즉시 통보해주는 전화기,
또 간호사 대신에 환자를 돌보는 로봇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엑스코에서 열린 의료, 복지기기전에서
이런 첨단 의료기기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휴대전화보다 작은 이 제품은
각도와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람이 쓰러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GPS가 탑재돼 있어 위치까지도
소방서나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SYN▶하단
"낙상이 발생했습니다.낙상이 발생했습니다."

지역 업체가 개발한 이 제품은 조만간
전 세계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INT▶권재국 대표이사/대진기술정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국제 특허 절차를 밟고 있다."

간호사의 명령에 따라
혼자서 환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약을 직접 운반하는
간호사 업무 보조 로봇도 선보였습니다.

◀INT▶홍영진 책임연구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앞으로 노인 환자를 돌볼 간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로봇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본다."

(S/U)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가 차세대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의료 산업 홍보관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전시회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핵심 시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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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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