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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환율 폭등 탓 지역 기업도 어려움 커

최고현 기자 입력 2008-10-07 15:01:26 조회수 1

◀ANC▶
남] 환율이 연일 치솟더니 오늘은
천3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지역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 수출업체들도 널 뛰는 환율이
언제 또다시 떨어질 지 몰라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연일 치솟는 환율이 천 3백 원대까지 돌파하자
수입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업체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데다
국제적으로도 경기가 좋지 않아
비싼 수입 원자재를 이용해 물건을 만들어도
수출 시장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염색업체들을 비롯해
수입 원자재로 내수용 물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더 큽니다.

◀INT▶ 우병룡 이사장/
대구,경북염색공업협동조합
(환율 때문에 원사값은 올라도 내수용 값은
못올리니까 어려움이 크다-)

올해 초부터 고공행진하는 환율 탓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변동상품 KIKO에
가입한 기업들은 오르는 환율 만큼
손해도 갈수록 커져 흑자 부도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INT▶임경호 조사홍보부장/대구상공회의소
(건실한 기업들이 키코 때문에 부도,
관련기업도 영향 우려-)

반면에 높은 환율 덕을 보는 기업도 있습니다.

(S/U)일부 직물업계를 비롯해 수출 비중이 큰
업체들은 높은 환율 덕분에 환차익을 보고 있어
반기는 분위기지만 환율이 언제 또 다시
떨어질 지 몰라 걱정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당장 오른 환율로 계약을 했다가 환율이 다시
떨어지면 그만큼 또 손해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 손상모 이사장/
한국섬유마케팅센터
(환율이 떨어지면 계약 다시 해야 되고 복잡해)

요동치는 환율에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심초사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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