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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초가삼간 태우지 말아야

심병철 기자 입력 2008-10-07 15:44:20 조회수 0

최진실씨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이른바 '악성댓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는데요.

김재성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악플이 강조돼서 그렇지..사실은 사이버폭력
문제거든요. 그 심각성은 당하지않은 사람은
몰라요."

라면서 '사이버폭력'이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악성 댓글 단속이야 당연한 일이지만
표현의 자유 또한 무시되어서는 안되는만큼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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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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