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7단계에 이르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3단계로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장내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
등 사전에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없애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경찰청이 이번 제도개선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현재 7단계나 되는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학과시험과 장내 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
면허증 교부만으로 대폭 간소화되고,
보통 1개월 정도 걸리던 운전면허 학습 기간과 많게는 100만원까지 드는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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