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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신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컬러풀대구 페스티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오늘은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인
'대구판타지, 천년사랑 천년꿈'이
공연됐습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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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타지, 천년사랑, 천년꿈 공연 모습)
신천위에 마련된 수상특설무대에
환상적인 수상 멀티아트쇼,
천년사랑, 천년꿈이 펼쳐집니다.
대구의 꿈과 희망을 한국무와 정재무,
현대무와 발레, 실험퍼포먼스 등을 빌어
공연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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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범/대구 수성1가
(작품성도 있고 대구시민들이 와서
보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구가 꿈꾸는 아름다운 미래를 주제로
지역의 국 분야별 공연예술가 30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S/U)"오늘 공연된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은
휴일인 내일도 같은 시각에
이곳 신천 수상 특설무대에서 대구의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해외 자매도시 문화공연단도
수상특설무대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지역 아마추어 공연단과 동호인 단체들이
스스로 만든 시민 프린지 공연도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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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대구 동천동
(대구에 특별한 문화공간이 없었는데
이런 무대가 있어서 좋다)
이밖에도 신천 예술놀이터와 조형예술제 등은
연휴를 도심에서 가족과 보내려는 시민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좋은 예술과 문화가
어울어진 장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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