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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시대를 연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08-10-03 16:07:33 조회수 0

◀ANC▶
21세기를 해양의 시대라고 하죠.

바다는 미래 인류생존을 위한 식량과 자원,
환경문제까지 해결할 마지막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5주간에 걸쳐
특집 '동해안시대를 연다' 5부작을 방송하며
경북동해안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 건축의 실험장,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큐브하우스와 항해하는 선박 등
특색있는 건물이 도시를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연간 물동량 4억 680만톤을 처리하며
세계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다
자동화시스템 등 가장 먼저 물류 선진화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INT▶얀 웨스터하우트 사장
/로테르담항 ECT터미널
(우리의 목표는 가장 싼 가격이 아니라
가장 적합한 가격에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덕분에 물류는 첨단산업으로 성장해
네덜란드 국내 총생산의 30%를 차지하는 등
국가 최대 기간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INT▶우종균 책임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류가 발전한다는 것은
산업이 같이 발전하는 것이고,
산업이 발전하는 것은
정보시스템과 지식과 이런 기반이
마련이 되어야 하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포항 영일만항이
동해안 유일의 컨테이너항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신생항만 영일만항이
경북의 미래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갖춰야 할 지
선진항만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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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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